"남녀 신체 특성 차이, 의학적으로 고려돼야...'성차의학' 중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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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신체 특성 차이, 의학적으로 고려돼야...'성차의학' 중요해져"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 소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성차의학 발전 방향과 젠더혁신' 포럼에서 의학계가 최근 성차의학에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소장은 "연구에 의하면 졸피뎀 복용 후 8시간 내 운전을 할 경우 여성 운전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지방이 더 많아 친지질성 약물인 졸피뎀이 더 오래 유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일각에선 성차의학이 '페미니즘' 혹은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는데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특성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고려사항"이라며 "성차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지원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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