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제9번 교향곡 종교편향 논란…市, 종교화합자문위원회 폐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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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제9번 교향곡 종교편향 논란…市, 종교화합자문위원회 폐지' 결정대구시가 종교화합 자문위원회에 의해 '베토벤 제9번 교향곡'이 부결된 것을 계기로 '시립예술단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를 폐지한다.
종교편향 논란을 일으킨 '대구시립예술단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를 대구시가 폐지하기로 하자 지역 문화계 관계자들은 "당연한 일"이라며 환영 입장을 내비쳤다.
지역 문화계 인물 A씨는 "음악이라는 것 자체가 종교에서 시작된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 이전 서양음악은 종교에서 출발된 것인데 음악을 '종교'로 바라보는 것은 안 된다. 음악과 예술로만 바라봐야 한다"며 "종교로 시비를 걸면 할 수 있는 음악 자체가 없다. 그렇게 되면 음악은 퇴보한다. 위원회는 폐지되는 것이 맞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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